베트남 다낭 쇼핑리스트 다낭 기념품 겟

베트남 다낭 쇼핑리스트 다낭 기념품 겟

베트남 다낭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비행시간도 적당하고, 바다도 볼 수 있고, 베트남 음식도 즐길 수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물가가 저렴해서 다낭 기념품을 한가득 구입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그렇다 보니 내가 다낭에 갈 때마다 퀄리티 좋은 베트남 다낭 쇼핑리스트를 가득 채워 오는 곳이 있었다. 코시국이 지나 다시 방문했었는데 여전히 만족도가 높아 소개해 보려 한다.

다낭 부부샵

다낭부부샵

169 Đ. Trần Phú,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주소 : 169 Đ. Trần Phú,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운영시간 : 09:00~20:00

파란색 간판이 눈에 띄었던 이곳이 다낭 부부샵으로 퀄리티 좋은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다. 위치도 아주 좋았는데 다낭 여행의 필수 코스인 핑크 성당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성당을 구경한 뒤 다낭 쇼핑까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내부는 굉장히 깔끔했고, 유니폼을 잘 차려입은 직원들이 친절하게 맞아 주었다. 기념품 상점 아니고 어쩐지 고급 화장품 가게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가방 좋아하는 내겐 아기자기 귀여운 라탄백들이 먼저 눈에 띄었다. 다낭에 가면 너도나도 하나쯤 구입해 간다는 라탄 백이지만 확실히 마감이나 디자인 자체가 훌륭했다.

귀여운 크로스백부터 이렇게 큼지막한 가방들까지 다양했으며 디자인도 가지각색이었다. 무엇보다 여행 중에 활용도가 굉장히 높아 보였다.

이제 곧 피크닉 시즌이 다가오는데 가볍게 나들이 갈 때 들고나가면 좋을 것 같았다. 테슬을 달아 조금 더 디자이너블하게 만들어 고급스러웠다.

여행에서 하나쯤 구입하게 되는 마그네틱들도 다양했는데 요런 것들은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굉장히 상징적이어서 인기 많은 다낭 쇼핑 리스트 중 하나다.

베트남 여행을 가면 꼭 먹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깔라만시! 새콤한 과일인데 이렇게 엑기스로 판매하고 있었다. 냉장은 1개월 냉동은 6개월 가능하고 물이나 탄산수, 소주 등에 섞어 마시면 된다.

다이어트에도 좋다며 한때 붐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요거 한 병 사가지고 가면 집에 가서도 한동안 베트남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굉장히 진하다.

진열대에는 가지런하게 진열된 다양한 다낭 기념품들이 있었는데 커피콩, 드립 백, 티, 과자, 닭 육포 등 인기 있는 품목들만 엄선해서 가져다 놓은 듯했다.

베트남은 커피 산지이기도 해서 커피가 유명한 지역 중 하나인데 이렇게 커피 빈을 판매하고 있어서 집으로 돌아가서도 베트남 커피를 즐길 수 있다. G7 같은 인스턴트커피 아니고 진짜 원두커피라는 것!

다양한 차 종류 중 눈에 띄었던 건 디톡스 티! 이제 곧 가벼운 옷차림을 해야 하는 계절이기에 여러모로 신경을 쓰게 되는 터, 디톡스라도 해볼까 싶어서 구입한 다낭 쇼핑 리스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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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과일을 말려서 만들었다는 것이 특이했는데 물에 넣으면 이렇게 색이 예뻐진다. 과일향이 살짝 나면서 마시기도 좋고 몸에도 좋은 맛과 향이었다. 가벼운 몸을 만들겠다면 다낭 쇼핑 리스트 픽!

시나몬티도 눈에 띄었는데 가루로 된 그런 티가 아니라 진짜 시나몬스틱으로 차를 우려내는 방식이었다. 감기가 오려고 할 때 마셔 두면 좋은데 일단 향부터가 상당히 괜찮았다.

패키지도 괜찮고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서 선물용 다낭 기념품으로 제격이다. 한국에서는 시나몬스틱이 상당히 비싼데 부부샵 에서는 품질 좋고 저렴한 시나몬스틱 티를 구입할 수 있다.

요건 드라이 라임 티인데 라임을 말려 놓은 것! 물에 하나 넣어서 마시기에도 좋아 보였는데 그냥 물을 마시는 걸 어려워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딱이다.

다낭 여행 와서 빼놓을 수 없는 품목 중 하나가 노니가 아닐까 싶다. 다이어트와 염증 제거 부종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런 노니를 엑기스로 만든 걸 판매한다.

이렇게 병으로 되어 있어서 가져가기도 좋았는데 요건 부모님께 선물하면 아주 대환영 받을 다낭 기념품이다. 성분이 잘 표시되어 있어서 믿고 살 수 있다.

요 캐슈넛도 다낭 쇼핑리스트 추천하는 것 중 하나다. 예전에도 다낭 여행을 왔을 때 구입했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캐슈넛에는 비타민도 풍부해서 매일매일 꾸준히 먹어주면 좋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굉장히 비싼 견과류 중 하나이니 다낭 갔을 때 구입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이렇게 먹어볼 수 있어서 한번 맛을 보고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소하고 바삭한 게 아주 맛있었다.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의 코코넛 칩과 땅콩과자! 조미료 잔뜩 들어간 과자 대신 간식으로 먹으면 좋은 것들이 많았는데 특히 코코넛 칩은 이렇게 진짜를 먹어 보면 향만 나는 코코넛 칩은 못 먹게 된다.


요건 의외로 굉장히 맛있었던 닭 육포. 닭으로 만든 육포라니 생소하지만 먹어보면 오잉? 하게 된다. 잘게 잘라져 있어서 먹기도 편하고 맥주 안주로 최고다.

그리고 바로 먹으려고 구입한 요거!! 망고는 망고인데~ 어떤 망고일까?? ㅋㅋ

바로 망고 아이스크림! 그런데 망고 맛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진짜 망고를 꽁꽁 열린 망고 아이스크림이다. 잘 익은 망고여서 굉장히 달달하고 입에서 살살 녹았는데 더위도 달래 줄 수 있었다. 맛도 엄지 척!

마담 홍 Madame Hong

⊙ 주소 : 147 Đ. Trần Phú,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영업시간 : 09:00~20:00

Madame Hong

147 Đ. Trần Phú,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다낭쇼핑 #베트남다낭 #다낭쇼핑리스트 #다낭기념품 #다낭

다낭 부부샵을 둘러본 뒤 다음 다낭 쇼핑리스트를 구입하러 간 곳은 마담홍이라는 가게였다. 분홍색의 간판이 눈에 띄었는데 여기는 가방 전문 매장?!

역시나 매장이 크지 않지만 퀄리티 좋고 예쁜 라탄백을 많이 판매한다고 한국인들에게 소문이 난 곳이다. 한 시장의 라탄 백이랑은 비교 불가다. 게다가 가격도 착하다.

거창한 인테리어 대신 제품들로 가득 채우고 있었는데 컨셉이 분홍색인지 가방에 붙은 택도 온통 분홍색이었다.

가방을 많이 판매하고 있지만 이렇게 비치웨어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로브 형태의 원피스는 화려하면서도 촉감이 너무 좋아서 맘에 들었다.

벽에 걸려 있는 가방들을 보니 범상치 않아 보였는데 하나같이 화려한 것이 내 취향 저격일세~~.

가격도 한국에서도 도저히 구입할 수 없는 가격 두 개쯤 구입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라탄 자체로만 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조금 더 컬러플한 가방도 있었다.

요건 피크닉용으로 아주 제격일 것 같은 느낌! 특히 봄에 사진 찍을 때 컨셉용으로 들고 찍어도 아주 좋을 것 같았다. 코시국 전에 다낭 쇼핑리스트 구매하러 같이 갔던 동생은 이곳에서 비슷한 가방을 사 갔는데 지금 5년째 들고 다닌다. ㅋㅋ 그만큼 질 좋고 튼튼하다.

나는 이렇게 참이나 태슬이 달려 있는 걸 좋아해서 요걸로 겟 했다. 같은 가방이어도 어떤 걸 다느냐에 따라 느낌이 완전 달라지기에 다음에 갈 땐 태슬만 사서 바꿔도 좋겠다 싶다.

요렇게 사랑스러운 스타일의 가방도 있었는데, 이건 정말 스타일링을 위한 가방인 듯! 아주 작은 사이즈였다.

가방과 함께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태슬! 이렇게 컬러플하다고? 이런 색감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효과가 있어 그냥 가방에 마구 달고 다녀도 너무 좋을 것 같았다.

다낭 기념품으로 귀여운 거 하나 구입하기에 너무 좋은 사이즈의 가방들이 많았는데 나는 소화할 수 없을 것 같은 것들도 젊은 친구들은 찰떡같이 잘 어울리더라~

취향은 사람들마다 제각각이어서 보는 눈도 참 다른 느낌~ 같이 간 지인과도 보는 것이 완전히 달랐는데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게 정말 다행스러울 정도였다.

다낭 쇼핑리스트 귀여운 가방과 함께하면 좋은 액세서리류도 있었는데 마담홍은 확실히 분홍색을 좋아하는 듯~ 이런 컬러플한 것들이 어색하지 않게 놓여 있어서 나도 선뜻 하나쯤 구입해 보고 싶어졌다.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디스플레이 하고, 어떻게 매칭을 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걸 보면 확실히 이런 것도 감각이 있어야 가능한 것 같았다. 그런 면에서 여기 사장님 정말 감각적이어서 그냥 다 예뻤다.

나는 뻔한 디자인은 안 좋아해서 조금 독특한 디자인의 라탄 백에 왕방울만 한 태슬이 세 개나 붙어 있는 가방으로 골랐다. 가방 자체도 특이한데 이렇게 태슬이 더해지니 더 특이한 느낌이었다.

크기도 제법 큼지막해서 물놀이를 하러 갈 때 필요한 것들을 챙겨서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이렇게 맘에 드는 거 득템할 수 있어서 이날의 다냥 쇼핑도 성공적이었다.

오랜만에 다녀온 다낭 여행이어서 리조트에서 쉬고 호핑투어도 하며 즐겼지만 이렇게 다낭 기념품을 구입하며 쇼핑을 했던 시간도 좋았다.

한국에 비해 물가가 저렴한 다낭이어서 여행 가방이 터질 정도로 가득 채워도 좋은 것이 이곳의 매력! 다낭 부부샵과 마담홍은 핑크 성당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고 무엇보다 퀄리티가 좋은 라탄 백과 다낭 기념품 들을 구입할 수 있어 베트남 다낭 쇼핑 리스트를 제대로 채울 수 있다.